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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동생 사망 이유 숨겨야만 했던 슬픈 이야기]

JTBC4 예능프로그램 ‘비밀언니’에서 배우 남보라가 사랑하는 동생을 떠나 보내야 했던 가슴아픈 과거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남보라의 프로필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보라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 입니다.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와 경제학과를 학사로 졸업하였습니다.  





배우 남보라는 8남5녀 즉, 13남매 대가족 가정에서 둘째이자 장녀입니다. 2005년에 11남매의 일상을 담은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서 맏딸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이 알려졌습니다.





남보라는 예쁘장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었으나 부모님의 설득과 소속사의 러브콜로 배우의 길로 들어섭니다. 





배우 남보라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게 됩니다. 그러다 최근 ‘비밀언니’에서 황보와 대화를 나누던 중 황보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위기의 순간이 언제냐?" 묻자 남보라는 "내 동생이 먼저 갔을 때" 라고 답하였습니다.



남보라의 동생은 4년 전인 2015년에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가 2일 동안이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다음 날 동생을 찾긴 했지만, 동생은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습니다. 하필 그날이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그래서 남보라는 아직까지도 크리스마스가 별로다 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큰 상처로 남은 가족사이기 때문에 남보라 동생 사망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당시 남보라 소속사 측은 "남보라씨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은 말씀 드리기 어렵다. 남보라의 어린 동생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인이라는 이유로 알리고 싶지 않은 가정사가 기사화되고, 거기에 온갖 추측성 댓글들로 마음 아팠을 그녀의 눈물이 더욱더 마음이 와닿습니다. 아픈 상처가 영영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녀의 상처가 아물고 단단한 새 살이 돋아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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