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절미 견종 디씨 곽동연 인절미 주인

[짱절미 견종 디씨 곽동연 인절미 주인]

여러분 요즘 대세 SNS 스타 ‘인절미’를 아시나요?

인절미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 대부분 떡을 먼저 생각하시겠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달군 대세 스타를 알고 계시다면 한 강아지의 모습이 떠오르실 겁니다. 말 그대로 요즘 대세가 되어버린 강아지 ‘인절미’ 입니다.

강아지 인절미가 처음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줄여서 ‘디씨’ 멍멍이 갤러리를 통해서 였습니다. 

인절미 주인은 봇도랑에 빠져 강물을 떠내려 오고 있었던 새끼 강아지를 우연히 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에 대한 관련 지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도움을 요청하기 위하여 디씨 멍멍이 갤러리에 조언을 구하게 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조언을 받으며 무사히 위기를 넘기게 된 인절미 주인은 그 이후에 밝아진 강아지의 근황 사진들을 공개하였고, 그와 함께 강아지에게 인절미라고 하는 이름을 지어주고, 짱절미 견종 믹스견이라는 사실 등을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글들은 디씨 내에서 화제의 게시물이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하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절미 이야기와 사진들이 공유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인절미 주인의 짱절미 인스타 주소 (instagram.com/zzangjeolmi) 에서 짱절미 라고 하는 닉네임으로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되면서 인절미의 모습을 공유해주고 있습니다. 짱절미 인스타는 8월 17일에 개설되었는데 현재 무려 50만 팔로워를 넘어서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SBS 하루 측에서 'SNS 스타 인절미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방송하며 영상을 공개를 하자 사이트 서버가 터지고 접속이 되지 않는 등 인절미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스타들 역시 인절미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한 것은 물론,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으고 있는 것은 곽동연입니다. 

SBS 하루에서 인절미를 촬영하기 위하여 왔을 당시에 인절미 주인은 인스타그램에 "SBS 하루 팀에서 우리 절미를 만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절미랑 해보고 싶었던 것들이나 보고 싶었던 모습들을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영상으로 만들어주신다고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글에 곽동연은 "절미에게 제 사진을 보여주면서 절미가 제 존재를 알게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주접맨'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곽동연은 짱절미 인스타 게시물에 "절미 양계장 사줄까?", "절미 사과농장 사줄까요?" 등의 댓글을 달며 절미에게 계속해서 구애를 해왔습니다. 

그로 인해 실제로 곽동연 절미 가 만난 것이 공개되어 곽동연이 '절미 앓이'에서 '절미 성덕'으로 신분상승 했다며 훈훈함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이제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로, 인절미와 관련해서 곽동연 절미, 곽동연 인절미 등 관련 검색어까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곽동연 뿐만 아니라, 나얼과 EXID LE, AOA 설현, 다비치 강민경, 배우 박하선 등 역시 인절미 게시글에 ‘좋아요’와 팔로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인절미 인스타가 더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타들까지 사로잡은 '멍스타' 대세 인절미 일상은 짱절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