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담배 에릭 나이차이 먹튀 피시방 결혼 성지글

[나혜미 담배 에릭 나이차이 먹튀 피시방 결혼 성지글]

신화의 리더 에릭과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나혜미가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미란역을 맡아 오랜만에 복귀를 한다고 해서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우 나혜미 나이는 1991년생으로 2018년 기준, 28세이며 키는 170cm라고 합니다.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녀는 올해로 18년차 배우입니다.

이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여고생역으로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사랑은 노래를 타고',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나혜미 에릭은 2014년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다가 부인합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결국 2017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7월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에릭은 신화팬카페에 '나혜미와 5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했다. 첫 열애설 기사 당시 서로 헤어져 있을 무렵이었기에 서로를 보호해주자는 차원에서 헤어진 연인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선후배라고 말했다. 이후 열애설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실제로 사귀고 있을 때라 솔직히 인정했다' 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참고로 에릭 나이는 1979년생이며 올해 나이는 40세입니다. 에릭 나혜미 나이차이는 12살 차이입니다. 

한편 두 사람이 결혼하면서 과거 페이스북에 올라온 성지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네티즌이 '6개월전 피시방에 있는데 에릭과 나혜미가 내 뒷자리에서 게임하며 담배를 폈다. 게임하면서 잘못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나혜미가 에릭에게 여보라고 한 것 같다고 하는데 잘못 들었다고 하기엔 여보란 소리 3번 들었다'는 글을 남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글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인 2013년에 올라온 글로 에릭과 나혜미 담배, 나혜미 에릭 성지글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한편 나혜미는 인기 배우인 남편 에릭 때문에 받은 대중의 관심만큼 악성 댓글에도 시달렸다고 밝혀 눈길이 끌었습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그간 아무것도 안했는데 악성 댓글이 따라다녔다며 악플러 피해가 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나혜미는 데뷔 초창기 출연한 시트콤에서 인기가 많은 상대 남자 배우의 상대역으로 연기한다는 이유 때문에 이유 없이 미움을 받았으며 에릭과 결혼 한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도 그냥 욕을 먹어야했다고 서운함과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악플 공격이 가장 심했을 때는 나혜미와 에릭이 신혼 여행을 다녀온 공항에서부터 협찬사와의 소통에 문제가 생겨 나혜미 에릭 먹튀 해프닝이 벌어졌을 때 당시라고 합니다. 악성 댓글이 심해지자 홍보대행사 측에서는 “에릭 잘못 전혀 아니다”며 “게이트의 혼동이 생겨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나혜미와 에릭의 결혼식에는 수많은 협찬들이 쏟아졌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그들은 공항패션 촬영을 하기로 일정이 잡혔습니다. 그러나 소통의 문제로 협찬사의 촬영팀이 나혜미와 에릭이 나오는 게이트를 잘못 알았고 둘은 다른 게이트로 나와 공항을 빠져나가 “협찬은 받고 촬영을 거부했다”는 오해를 받았던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나혜미는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하며 결혼 후 첫 복귀작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감사하게 저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게 됐다. 드라마에 누가 도지 않도록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나뿐인 내편'을 계기로 앞으로 그녀가 배우로서도 승승장구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