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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프리카 데이트폭력 출소 구속 무슨 일이지?]

우리나라 대표 먹방 bj하면 밴쯔를 떠올리실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밴쯔가 이름을 알리기 전부터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은 또 한명의 대표 먹방 bj가 있습니다. 바로 범프리카입니다. 최근 그에게 ‘범프리카 데이트폭력’, ‘범프리카 출소’, ‘범프리카 구속’ 등 민감한 키워드들이 뜨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범프리카는 bj 맹예나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키우고 있는 가장입니다. 혼전임신으로 2018년 9월에 아이를 낳았고 2019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와중에 데이트폭력이라니 조금 황당한 키워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서 지난달 1월 30일에 방송되었던 ‘코인법률방2’에서 남자친구로부터 폭력과 폭언에 변태적인 행위를 강요당했던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코인법률방2’를 통해 딸의 데이트폭력 피해사실을 공개한 어머니는 딸이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인 전 남자친구에게 유사강간을 당했다고 전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시청자들이 해당 방송을 본 후 특정 BJ의 방송명과 실명 등을 추측하며  거론했는데, 이중 아프리카TV에서 ‘범프리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김동범이 물망에 오른 것입니다. 또한 궁금한 이야기 Y 에 나왔던 사건과도 비슷하다는 얘기도 등장하며 계속해서 오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동범은 생방송을 통해 “유사강간 BJ 저 아니다.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오해를 샀다. 억울하다”며 해당 사건의 가해자가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범은 "저는 결혼을 한 사람입니다. 네이버 보고서 깜짝 놀랬습니다. 이름이 비슷하다고 하는 이유로 이렇게 오해를 받고 있다. 너무나 억울하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범프리카는 사건의 bj가 아니었고, 사람들의 추측이 만들어낸 오해였습니다. 특히나 범프리카 출소, 구속이라는 키워드로 인해 더 그런 오해가 생겼다고 보여집니다.





범프리카가 진짜로 감옥에 간 줄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보통 아프리카bj들이 정지를 먹고 다시 돌아오면 출소했다고 은유적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최근 범프리카는 인생치킨이라는 자신만의 치킨브랜드를 런칭해서 열심히 프랜차이즈를 늘리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결혼 준비까지 하며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신이 유사강간, 폭행의 가해자가 되었으니 얼마나 황당했을지 짐작할 수 없습니다. 이제 오해도 벗었으니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승승장구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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